기부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개그맨들의 릴레이 선행

2010-12-29 15:34
서울--(뉴스와이어)--쌀쌀한 날씨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12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빈곤결식아동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바자회에서 물품을 내놓는가하면, 제18회 글그림잔치의 사회를 맡아 각 지방에서 올라온 많은 빈곤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이러한 재능기부뿐만이 아니라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후원하여 긴급한 도움을 원하는 아동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오랜 후원자로서 지금까지 1억 가까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항상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함께 하기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선배들의 선행을 이어 개그맨 김대희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홍보대사로서 개그콘서트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격려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 소외된 곳의 손짓을 외면하지 않고 시간을 쪼개어 함께해주는 이들의 활동은 추운 연말에 따스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이들의 관심과 사랑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되어 상처받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적잖은 위로가 되고 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단돈 천원으로 시작한 이후로 24년 동안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빈곤 아이들과 그 가정의 편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물질로 가슴으로 지원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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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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