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통합형 듀얼밴드 802.11n 와이파이 솔루션, 삼성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제품군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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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11-01-17 10:1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의 커넥티드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제품군에 자사의 통합형 듀얼밴드 802.11n 와이파이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이 채택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뛰어난 품질의 오디오/비디오 및 BD-자바 성능을 제공하는 브로드컴의 최첨단 블루레이 SoC 솔루션은 이전부터 삼성 제품에 사용되어왔다.

삼성 앱스(Samsung Apps)는 세계 최초의 HDTV 기반 애플리케이션 상점으로, 우수한 온라인 공급업체 및 서비스들로부터 다양하고 검색하기 쉬운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넷플릭스(Netflix)®나 블록버스터(Blockbuster) ®에서 영화, 훌루(Hulu)™에서 쇼 프로그램, 유투브(YouTube)®에서 동영상, ESPN에서 NL 스포츠 소식, 판도라(Pandora)®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에 업데이트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브로드컴의 고품질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시킨 덕분에 소비자들은 이러한 콘텐츠들을 무선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사기관 인스타트(In-Stat)에 따르면, 2014년까지 와이파이를 내장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약 6천 1백 7십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0년 전망치 대비 772% 상승한 수치이다.

삼성은 비디오 스트리밍 같은 최신 무선 접속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브로드컴® BCM43236 SoC 솔루션을 이용해 무선랜(WLAN) 성능을 삼성의 두 가지 블루레이 플랫폼에 통합시켰다. BCM43236은 세계 최초의 완벽한 USB 애플리케이션용 듀얼밴드 싱글칩 802.11n 솔루션이다. 브로드컴의 인 BCM43236은 텐시파이(Intensi-fi) WLAN 제품군에 속하며, 이를 기반으로 CE 제품을 위한 고성능, 소형, 비용 효과적 솔루션을 개발한다. BCM43236은 외장형 포트에 연결되는 ‘애프터마켓(after market)’ USB 기기로 사용되며 고성능 무선 접속 기능을 추가하는 역할도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기능들도 갖고 있다.

- 싱글 스트림 및 듀얼 스트림 작동을 지원하는 통합형 802.11n 대역폭 및 2.4GHz 및 5GHz의 두 가지 주파수를 지원하는 MAC이다. 향상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인지(Accelerange)® 기술로, 집안 내 외진 곳에서도 높은 작업 처리량 및 보다 강력한 무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 와이파이 연합™ 규격과 상호운영 및 호환 가능한 와이파이 인증™ 와이파이 다이렉트™ P2P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 소비자기기의 호스트 프로세서에서 무선 기능들을 제거할 수 있는 통합형 ARM® 프로세서 및 온칩 RAM이다.

브로드컴 BCM7633 싱글칩 블루레이 플랫폼은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탑재되며, 입증된 광(光) 프론트엔드/ 백엔드 비디오 디코딩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다. 또한, 3D 및 기능이 풍부한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도 추가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 최상급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SoC로,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을 제공하며, 블루레이 기술을 대량으로 채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 넷플릭스, 판도라 인터넷 라디오, 부두™, 시네마나우® 등,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지원한다.

브로드컴의 무선 LAN 미디어 사업부 마케팅 이사인 디노 베키스(Dino Bekis)는 “브로드컴의 뛰어난 802.11n 와이파이 솔루션 및 블루레이 디스크 플랫폼이 삼성의 차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채택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브로드컴의 와이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용자들은 매끄럽게 접속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강화된 VOD 서비스, 무선 이용의 자유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계 없는 콘텐츠 이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삼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비주얼 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인 신동호는 “지난 몇 년간 삼성의 목표는 커넥티드 TV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해 소비자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세련된 디자인만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컨텐츠에 접속 및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뛰어난 홈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국면을 부여하고 있다. 브로드컴 역시 삼성처럼 혁신적인 기술업체이다. 삼성은 브로드컴의 선도적인 BCM43236 802.11n 솔루션을 통해 광대역 접속을 무선으로 하여 소비자들이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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