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6명, 황혼재혼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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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클럽
2011-01-27 12:27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971년생 남성과 여성의 절반 가량이 각각 94, 96세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명 100세’시대가 멀지 않은 오늘날, 과연 대한민국의 미혼남녀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요 조건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 www.daksclub.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20~30대 미혼남녀 756명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황혼재혼 수용여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4%, 10명중 6명이 ‘60세 이상 혼자일 경우, 재혼 할 것이다’를 선택해 고령화 시대 황혼재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에게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라 생각되는 ‘결혼’, ‘내집 마련’, ‘재테크’의 3가지 항목에 100점 만점 기준으로 각각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그리고 그 점수를 환산한 결과, ‘결혼’이 38.2점으로 ‘내집 마련 32.7점’, ‘재테크 29.1점’을 앞섰다. 즉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함께 보낼 반려자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령화 시대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고령화 시대와 이에 대비한 노후준비에 있어 ‘매우 걱정스럽다’가 50.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나, 여성의 경우 48.7%가 ‘아직 나에게는 이른 이야기다’에 응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매칭팀의 임은주 팀장은 “최근 재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완화됐다. 특히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과거에는 굳이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60세 이상의 고령자들도 황혼재혼을 많이 고려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 더 늘어난 평균수명과 삶의 질 향상으로 결혼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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