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2,400cc라면 쏘나타로 살까 그랜저로 살까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 중 중형차의 비율은 약 33%. 승용차 운전자 세 명 중 한 명꼴로 중형차를 탄다고 볼 수 있다. 배기량을 기준으로 나뉘는 차량 등급 중 중간을 차지하는 중형차. 그런데 2,000cc급이었던 중형차들이 최근 배기량을 키운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대형차의 영역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그랜저 맞먹는 쏘나타?

현대차 ‘YF쏘나타 F24’는 ‘그랜저HG 240’과 배기량이 같다. 엔진성능도 최대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kg.m으로 막상막하다. 기아차 ‘K5’역시 2.4 버전으로 형님 격인 ‘K7’과 같은 배기량을 내놓았지만, 201마력에 달하는 파워는 오히려 ‘K5’가 180마력의 ‘K7’을 제쳤다.

편의사양 또한 대형차와 맞먹는다. 신형 ‘그랜저’가 장착한 열선 스티어링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등의 고급 옵션이 이들 중형차에도 적용된 것. ‘YF쏘나타 F24 GDi 최고급형’의 경우,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와 수퍼비전 클러스터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어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안전성은 큰 차, 연비는 작은 차

안전성 면에서는 대형차가 우세했다. ‘그랜저HG’는 9 에어백 시스템, ‘K7’은 8 에어백시스템인데 반해 ‘쏘나타’와 ‘K5’는 6 에어백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연비는 몸집이 작은 중형차가 조금 더 낫다. ‘YF쏘나타’와 ‘K5’가 각각 공인연비 13km/ℓ로 2등급을 갖췄지만 ‘K7’은 3등급에 그쳤다. 그러나 이 역시 신형 그랜저가 대형차 최초로 12km대 연비를 실현하면서 중형차의 독보적인 우위로 보긴 어려운 형편이다.

가격과 가치의 우위는?

가격은 어떨까. 똑같은 2400cc 중형차와 대형차의 가격차이는 100만원내외. ‘K5 2.4GDi’와 ‘K7 VG240’을 비교해보면 K7이 60만원가량 비싸다. 이는 동일한 트림에서 옵션 하나 차이의 금액이라 큰 차이로 보기는 어렵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중형과 대형차의 가치는 확실하게 벌어진다.

현재 ‘K5’ 2.4 프레스티지 중고차는 2,700만원대에, ‘K7 디럭스’는 2,800만선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차가 약 100만원 가량 더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관계자는 신차와 중고차 간 구입패턴의 차이를 이유로 꼽았다. 등급과 옵션별로 정해진 가격이 가감되는 신차와 달리, 브랜드와 주행거리, 연식 등이 가격이 좌우하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2400cc라는 배기량 보다 ‘K7’이라는 대형차의 네임밸류가 시세에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등급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는 사이 소비자들은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몰라 막막하다. 성능과 가격대를 고려해봐도 선택이 어렵다면 차후 내차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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