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우리금융지주(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2월 14일, 우리금융지주(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3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자회사 사업안정성 및 시장지위 우수
- 경기불안요소 잠재되어 있긴 하나, 주력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실적개선 전망
- 자회사 인수 및 지원으로 이중레버리지비율 상승하였으나, 통제 가능한 수준
-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로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높음

동사는 2001년 3월에 금융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평가일 현재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급속한 외형 성장을 통해 시장지위를 제고하고 있으며, 매우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평가일 현재 은행 자회사 비중이 절대적이나, 향후 증권, 자산운용, 여신금융, 생명보험 자회사의 영업 확장을 통해 비은행 자회사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지분매각 추진이 예정되어 있으나, 경영권을 포함한 동사의 지분매각에는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가능성은 정부의 동사의 지분가치 제고 의지 및 국내 금융시스템 상에서의 동사의 비중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자산건전성 지표 저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수익구조, 정부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심해린 애널리스트
02-787-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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