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황 위원장, 방글라데시 노동자와 함께 손으로 밥먹다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5월25일 국가인권위원회 조영황위원장은 외국인노동자 관련 인권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구로에 위치한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대표 김해성 www.g4w.net)과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원장 이완주), 대림에 위치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김해성 www.migrantok.org)와 목동에 위치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조영황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호준 상임위원, 정강자 상임위원, 사무총장, 인권침해 조사국장, 조사기획담당관과 이재구 출입국사무관, 신홍주 조사관 등 9명이 함께 방문하게 된다.

방문일정은 임금체불, 산재 등 다수의 외국인 피해자가 머물고 있는 쉼터인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과 치료시설인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을 방문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단속 및 과밀수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출입국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조위원장 일행은 외국인노동자관련 지원시설을 방문하는 동안, 방글라데시 외국인노동자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방글라데시방식으로 손으로 밥을 먹으면서 이들 외국인노동자의 고충과 이들을 지원하는 NGO의 고충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migrantok.org

연락처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상헌 02-849-1942, 00-473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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