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 심한 아토피성 피부, 수분 손실부터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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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컴퍼니
2011-02-17 09:30
서울--(뉴스와이어)--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한파로 피부 수분 손실이 높아지는 요즘,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악건성 등으로 고심하는 사람들은 더욱 예민하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손상된 피부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자극원이 침투해 심각한 가려움증까지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토피나 악건성 등 각종 피부염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경우,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전에 피부 수분 손실부터 막는 것이 우선이다.

아토피 전문의인 이희승 하늘마음한의원 목동점 원장은 "알레르기성, 아토피성, 건조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염이나 습진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피부를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정도를 나타내는 경피 수분 손실량이 증가하고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며 “문제성 피부라면 피부장벽 회복 기능이 있고 보습력이 높은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색소나 향료, 방부제 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자신의 피부와 맞는 제품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최근 경피 수분 손실량과 관련해 트러블 피부 케어 전문 회사인 오르컴퍼니(대표 양성영)는 베어오일을 주원료로 하는 자사 제품으로 ‘피부장벽기능 회복효능평가’ 인체시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험 결과, ‘오르 베어오일 수딩크림’ 제품을 도포한 후, 피부 장벽 회복력은 증가한 반면 경피 수분 손실량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컴퍼니는 작년 식약청 GLP 인증기관인 바이오안전성센터에서 베어오일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효능 검사를 진행해,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혈청 IgE 농도가 베어오일 도포 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 효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시험을 진행한 임상연구 전문기관인 아이이씨코리아는 정상인들의 한쪽 팔에 2곳의 부위를 지정하고, 피부 각질층을 임의로 손상시킨 후 한 부위에만 ‘오르 베어오일 수딩크림’을 도포했다. 시간 경과에 따라 각 부위의 경피수분 손실량과 피부 장벽 회복력을 비교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베어오일을 주 원료로 한 해당 제품을 도포한 부위는 도포하지 않은 부위에 비해 피부 장벽 회복력은 증가했고, 경피 수분 손실량은 감소했다.

베어오일은 70% 이상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돼 다량의 글루코사이드, 비타민 B1, B2, B4, B12, 오메가 3,6,9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천연 오일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얼굴에 생긴 주근깨와 기미, 헌데 등을 치료하는 원료로 소개되고 있다.

오르컴퍼니는 세계 최초로 ‘베어오일(Bear Oil)’을 미국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시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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