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주)포스코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 절대적인 시장지위와 영업기반 유지
- 세계 수위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비용효율성
- 사업구조 다각화로 안정성 및 수익성 우수
- M&A, 신규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동사는 국내에서 40여 년간 국내 유일의 일관제철사로, 상공정 단계에서 하공정 단계까지 다양한 철강 원자재를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해 왔으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수출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이 고로를 준공하여 독점적 시장지위는 다소 약화되었으나 생산능력 및 원가경쟁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시장지배력 및 경쟁력 변화는 크지 않은 편이다.
한편, 동사는 국내 시장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동아시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에 적극 진출하여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해외 광산에 직접투자나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선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해외 철강업체들의 Global M&A를 통한 규모확대로 인해 상대적인 외형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원가경쟁력, 생산효율성 면에서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철강사들의 급부상과 일본의 성장정책 확대 등 국제적인 철강산업 구조재편에 대응하고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대규모 설비 및 해외 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나 동사의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감안할 때 투자로 인한 재무위험 증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고부가가치 고품질 제품 생산, 공정 및 시설 합리화를 통한 Capa 증설 등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현재의 시장기반을 유지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동사의 시장지위 및 원가경쟁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해 볼 때 동사의 경영상황은 안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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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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