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구호단체 ‘글로벌케어’, 라오스·베트남에 안면기형아동 수술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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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2011-03-04 11:40
서울--(뉴스와이어)--"베트남·라오스 안면기형아동에게 예쁜얼굴 찾아주러 갑니다”

메디컬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www.globalcare.or.kr)는 오는 3월 6일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파견한다.

3월 6일~13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립병원과 3월 6일~1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으로 약 1주일간 파견되어 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약 110명에게 무료수술을 통하여 예쁜 얼굴을 찾아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기형을 가진 아동들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놀림, 편견으로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반복되는 가난의 되물림, 사회의 차별로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예쁜 얼굴을 찾아줄 뿐 아니라 웃음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시작된 수술사업이 올 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수술팀은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8개 대학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이디병원, 연세튼튼소아과, 이스트만치과 5개 병원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술사업을 위해 외환은행 나눔재단, 한미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사업부, 현대자동차 동남아지점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케어는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시 전문적인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관련 문의:글로벌케어 사무처 홍보팀 가나영(02-2029-7266)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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