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 벗은 경차…파스텔톤 車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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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03-16 09:38
서울--(뉴스와이어)--모닝이 변했다. 경차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를 버린 것이다. 그 결과는 2월 신차판매량으로 답했다. 1위를 차지하며 그랜저와 아반떼를 누른 모닝은 이전 모델까지 파랑, 빨강, 노랑 등 원색이 색상구성의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촌티를 벗어내고 세련된 매력을 입었다.

경차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보인 ‘밀키베이지’는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출시를 희망하는 자동차컬러’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색이다. 또 샛노랑에서 톤다운 된 허니비옐로, 브라운 계열의 카페모카 등 전체적으로 도시적인 면모를 풍긴다. 화이트와 블랙, 경차의 상징인 강렬한 레드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하늘색과 파란색을 믹스한 앨리스 블루 등 독자적인 컬러감도 뽐냈다.

한편, 한국GM ‘스파크’(구: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모닝에 비해 여전히 비비드한 색감이다. 주력컬러가 빨간색과 연두색에서 핑크색과 에메랄드 그린 빛으로 바뀌긴 했지만, 작년 구성에서 오렌지 색상이 사라진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다. 같은 컬러라인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다. 모닝의 카페모카가 카푸치노 느낌이라면 스파크의 벨기에브라운은 아메리카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모닝이 색에서 힘을 뺀 이유는 소비자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페인트 회사 ‘듀퐁’의 조사결과 한국은 은색, 검정색, 흰색 등 무채색 자동차를 선호했고 과거에 비해 빨강색에 대한 선호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해 스파크가 먼저 붉은 기를 확 뺀 은은한 핑크색을 추가로 내놓았고 이는 강렬한 디자인을 보완하는 장점이 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최재희 중고차 딜러는 “스파크의 핑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핑크이지만 그 정도가 과하지 않고 은은해 여성운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시장에 유입되면 너도나도 구입을 희망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스텔톤은 무채색보다는 자유분방하고 경차다운 느낌을 살리지만, 원색보다 쉽게 질리지도 않아 최상의 합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올 봄, 무채색 일색이었던 도로에도 은은한 파스텔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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