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배한복대여, 프랜차이즈체인 ‘명품化 선언’
- 가맹점 문의 빗발쳐도 38개 지점만 운영 방침
- 각 지점 수익성 극대화, 안근배 웨딩그룹 거점으로 삼을 예정
얼마 전에는 경제불황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고, 최근 6개월동안 8개 가맹점으로 늘어나는 등 더욱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근배 한복 대여점 본사인 (주)한시즌투에서는 전국 가맹점 수를 최대 38개 까지만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안근배 한복대여전문점은 전국 150개 지점을 목표로 정했었지만, 명품 프랜차이즈의 반열에 올라갈 만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각 가맹점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가맹점 수를 대폭 줄이기로 결심한 것이다.
한시즌투에서 밝힌 안근배 한복대여점 프랜차이즈의 현재 현황은 직영점만 7개, 가맹점이 7개 형태의 14개가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앞으로 신규 지점으로는 24개만 받아들일 예정에 있다. 그에 따라 일본, 중국, 군소도시 등에서도 많은 예비 창업자가 가맹문의를 하고 있지만, 가맹지역조건을 까다롭게 하여 선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맹 신청 지역 조건은 ▲ 30만 이상의 인구수가 확보되어 있는 지역 ▲ 인구가 많으면서 밀집도가 높은 상권 ▲ 초역세권이나 도시 중심지 ▲ 웨딩홀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 ▲ 최소 실평수가 25평이상으로 제한한다.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는 가맹점수 최소화의 이유에 대해 “브랜드 가치 상승과 가맹점 상권의 고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며, “한국 인구 5천만의 기준으로 봤을 때, 38개 가맹점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한시즌투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질 38개의 안근배한복대여점을 향후 안근배웨딩그룹의 거점으로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안근배 웨딩홀비교사이트(www.bestweddinghall.net)를 비롯하여 안근배 허니문신혼여행사, 안근배 웨딩쥬얼리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안근배 한복대여점으로서는 명품 프랜차이즈로 손색이 없는 지역과 매장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주)한스시즌투의 안근배한복대여점은 현재 청담본점을 비롯해 송파 잠실, 서초 사당, 도봉 노원, 분당 미금, 인천 주안, 마포 서교(2010년 9월), 수원 영통(10월), 마산 창원(11월), 부천 상동(12월), 양천 목동(12월), 고양 일산(12월), 성남 야탑(1월), 안양 평촌(1월)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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