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성공 창업은 불가…‘단계적 창업’ 유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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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홀딩스
2011-03-22 10:11
서울--(뉴스와이어)--청년들은 구직난으로 창업을, 40대 후반에서 50대의 중년층들도 조기퇴직 등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비율이 늘 고 있다. 하지만,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 열풍을 타고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이들 중 97%는 1년 이내에 망하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0%가 6개월 이내, 30%가 8개월 이내, 그리고 나머지는 1년 안에 망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창업 컨설팅 관계자는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없이 무조건 프랜차이즈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뛰어들기 때문이다”면서 “가장 좋은 예로 조개구이, 삼겹살, 돼지갈비, 냉 막걸리 전문점 등의 업종의 경우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다 보니 새로운 업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프랜차이즈 본사만 믿고 창업하는 경우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름대로 준비가 철저하고 자기 확신과 자본이 많은 경우에는 창업의 노하우와 어느 정도 실적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업체를 통해 진행 하는 게 빠르고 편할 것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찾아야 하고 남의 성공사례나 프랜차이즈의 맹목적인 내용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한다.

식당 창업컨설팅 전문 ‘술시애(http://www.sulsilove.com)’의 양대승 대표는 얼마 전 안철수 씨가 처방한 창업성공 높이는 3요소를 예를 들면서 “사업계획서보다는 시장에서 답을 찾는 유연성이 중요하다”며 “창업의 요인은 잘 갖춰진 사업내용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장사 노하우를 습득하는 게 성공의 첫 번째 필수 요소이다”고 전한다.

또한 “창업 1단계에서는 필요한 최소한의 투자로 시장에서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최소한의 자금으로 검증을 거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면 시장에서 배울 수 있다. 설령 2단계에서 실패해도 자금이 남아 있으므로 실패의 원인을 다시 보강하여 또 한 번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며 “점진적인 창업만이 성공창업의 기본이다”라고 말한다.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는 창업에 실패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올인식 창업보다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담지 않는다는 나름의 창업철학이 필요한 때이다. 굳이 창업전문가나 창업에 성공한 경험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단계적 창업을 통한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디에스홀딩스 개요
2008년부터 대한민국의 소막창 돼지막창 오돌갈비 및 특수부위의 유통을 책임져온 술시애는 국내 최초로 가맹점 자동 검색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별 사이트와 가맹점 홍보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off-line 공급망을 기반으로 on-line을 통하여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닌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무료로 on-line 홍보를 해주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가맹점들과 판매점들의 매출신장을 위해 질 좋은 재료와 매출을 위한 홍보를 제공하여 가맹점들과 함께 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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