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개발연구소-경남 산청 예담촌 자매결연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5월 25일 1사1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하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예담촌 마을과 자매결연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에는 경남농업기술원장, 농촌자원연구소,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주민 등 190여명이 참석하여 진지한 대화속에 성황리 마쳤다.

산청 예담촌 마을은 지리산 기슭에 있는 마을로 벼농사와 시설딸기를 주로 재배하는 마을이나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마을이며, 수많은 선비들이 태어나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내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유명한 마을이다.

* 예담촌이란 ?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옛 담장의 신비로움과 전통과 예를 중요시하는 마을의 단정한 마음가짐을 담아가자는 의미임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이한기 소장은 “이번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마을 어메니티 계획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고 전통문화를 살린 다양한 농촌관광 및 자원활용 기술을 지원하며, 농번기 일손돕기와 각종 체험행사 참여 등 마을의 전통자원을 활용하여 잘사는 마을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대형냉장고, 수건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예담촌 마을 주민들도 마을 잔치를 열고 화합의 한마당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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