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802.11n Wi-Fi, 블루투스 4.0 +HS, FM 통합 모바일용 콤보칩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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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11-03-29 10:1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의 크기나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더 많은 미디어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무선 콤보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BCM4330는 모바일 기기에 알맞도록 브로드컴의 최신 802.11n Wi-Fi, 블루투스 및 FM 라디오 기술을 단일 실리콘 다이에 통합시켜 비용, 크기, 전력, 성능 면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이 새롭게 선보이는 BCM4330은 Wi-Fi 및 블루투스 관련 최신 표준을 적용하여 새롭고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BCM4330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이 포함된 불루투스 4.0 표준 인증을 받은 업계 최초의 콤보칩 솔루션이다. BCM4330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해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무선 센서, 의료 및 체력 관리 기기와 같이 긴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는 시스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아울러 BCM4330은 모바일 기기들로 하여금 전통적인 네트워크의 엑세스 포인트 연결을 거치지 않고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게 하여 보다 많은 무선 기기 간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모델을 만든다.

브로드컴은 BCM4330은 물론 모든 블루투스, WLAN, 그리고 GPS 칩셋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윈도우폰, 구글 크롬, 안드로이드 등 주요 운영 시스템(OS)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브로드컴 BCM4330은 모바일 혹은 휴대용 무선 시스템을 위한 가장 높은 수준의 통합을 제공하는 3세대 콤보칩 기기이다. BCM4330은 IEEE 802.11a/b/g 및 단일 스트림 802.11n(미디어 엑세스 컨트롤러(MAC)/베이스밴드/라디오), 블루투스 4.0+HS, 그리고 FM 라디오 송수신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최소한의 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소형 모바일 기기를 위해 통합된 전력 관리 유닛(PMU), 전력 증폭기(PA), 그리고 저잡음 증폭기(LNA) 기능을 제공한다.

- BCM4330은 가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외부 요소를 요구하는 소형 폼 팩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크기, 폼 팩터 및 기능 면에서 유연하다.

- BCM4330이 제공하는 통합은 전력 소모를 절감시키고 이전 제품에 비해 전체적인 솔루션 크기를 40% 이상 작게 만든다.

듀얼밴드는 보다 빠른 보증 대역폭을 요구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Wi-Fi 사용자들로 하여금 덜 혼잡한 5GHz 스펙트럼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한다. BCM4330은 2.4GHz와 5GHz 전력 증폭기를 통합시켜 BOM 비용을 절감시키는 동시에 외부 전력 증폭기를 사용하는 솔루션과 동일하거나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저전력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블루투스 4.0은 기존 블루투스 라디오에 비해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저전력 블루투스는 배터리 교체 없이 동전 크기의 소형 배터리로 많은 무선 센서 기기들을 몇 년 간 작동하게 한다. 브로드컴 콤보칩에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합시킴으로써 BCM4330을 탑재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저전력의 계보기나 비색기 등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 브로드컴은 안드로이드를 위해 널리 보급된 블루투스 및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차세대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블루투스로 더욱 풍성해진 블루투스 프로필을 통해 보다 견고한 캐리어를 제공한다.

브로드컴은 Wi-Fi 다이렉트 지원을 통해 기기들로 하여금 액세스 포인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기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할 뿐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든 기기들이 연결될 수 있게 한다. BCM4330 콤보칩은 휴대기기가 하나의 네트워크가 아닌 여러 네트워크를 옮겨가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하여 필요시 일대일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초고속 블루투스는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을 Wi-Fi 연결에서 Wi-Fi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일반 블루투스 페어링을 사용해 블루투스 기기들을 연결하고, BCM4330 콤보칩은 대역폭 사용여부에 따라 블루투스 혹은 Wi-Fi에서 실행시킨다.

브로드컴 콤보칩 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을 지원한다. 브로드컴의 원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스택은 업계에서 가장 발달된 것으로,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폰의 일반적인 판매의 일부인 원시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BCM4330 및 다른 Wi-Fi와 블루투스 콤보 제품들이 함께 제공되는 원드라이버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뢰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반 폰에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 WAPI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 아울러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의 판매는 ‘소프트 엑세스 포인트’ 지원한다. 이는 클라이언트 기기 내 Wi-Fi 요소가 액세서 포인트 역할을 하여 다른 기기와 무선 브로드밴드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브로드컴 BCM4330은 업계 최신 라디오 공존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내부적으로 WLAN과 블루투스가 성공적으로 공존하고 외부적으로는 LTE나 WiMax 등의 추가적인 무선 기술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결과, 휴대기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음성, 영상, 데이터 전송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은 향상된다.

BCM4330 콤보칩 솔루션이 제공하는 추가적인 기능들을 다음과 같다.

- 통합된 ARM® Cortex™-M3 프로세서 및 완전한 WLAN 서브시스템을 위한 온 칩 메모리. 이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시키는 동시에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 나올 기능들도 실행 가능하게 한다.

- 브로드컴의 스마트오디오® 기술은 광대역 음성, PLC(Packet Loss Concealment), BEC(Bit Error Correction)를 제공하여 블루투스 음성 및 오디오 품질을 확연하게 향상시킨다.

조사기관 ABI 리서치의 수석연구원 필립 솔리스(Philip Solis)는 “제조사들이 휴대폰, 태블릿 등 휴대용 기기에 다양한 무선 기능들을 보다 많이 추가하게 되면서 콤보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2015년도까지 약 3억5천만개의 무선 연결 솔루션이 출하될 것으로 예측된다. 급격하게 확장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안에서 브로드컴은 이미 무선 연결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0년 3분기에 출하된 Wi-Fi/블루투스 가능한 안드로이도 핸드셋 중 70% 이상은 브로드컴 통합 단일 콤보칩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브로드컴의 모빌리티 WLAN 비즈니스 부사장인 크리스 버기 (Chris Bergey)는 “핸드셋 제조사들은 Wi-Fi 다이랙트와 블루투스 4.0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할 기회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BCM4330을 통해 브로드컴이 단순히 콤보칩 업계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업계 선두 기업으로써 가격, 크기, 전력, 성능 면에서 많은 혜택들을 제공하여 모바일 기기에 이상적인 차세대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브로드컴의 모바일 및 무선 연결 그룹 비즈니스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로버트 랭고 (Robert Rango)는 “브로드컴은 모든 주요 운영 시스템(OS)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에서는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을 통한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 기회를 찾고 있다. 오픈 OS 환경에서 저전력 블루투스가 가능한 핸드셋의 도입은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브로드컴은 윈도우 모바일폰 7과 장기간 협력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출하된 대부분의 윈도우 폰 7 제품에는 브로드컴 무선 콤보칩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윈도우 폰 에코시스템에 노키아도 합류하면서 증가하게 될 이 플랫폼 시장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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