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교수닷컴 50차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성료

뉴스 제공
노벨과개미
2011-03-30 16:33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수원시 영통 도서관에서 ‘우리 아이 행복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50차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50회 기념으로 강연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노벨과 개미의 자녀교육서를 특별 증정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 좋은 강연회 개최에 대한 격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강연회에서 이가령 강사(경희대 사회교육원 교수)는 “책을 읽는 게 무조건 좋은 것이니까,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똑똑하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좋아하니까, 우리 아이에게 무작정 책을 읽으라고 하는 부모가 많다. 먼저 우리 아이가 왜 책 읽기를 좋아해야 하는지, 분명한 목표를 갖고 우리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가 먼저 아이가 모방할 수 있도록 책을 읽어야 한다”라며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중간 중간 웃음보를 터트리게 하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즐거운 책 읽기 지도>
아이와 책을 연결시켜 주기
① 아주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하라.(동화구연만 상상하지 말라)
- 그림이 있는 것은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지 절대로 해가 되지 않는다.
- 편독증상을 보여도 너무 걱정하지 말라. 아이들은 열 번 변한다.
- 아이들은 다 다르다.
② 스토리텔링, 북토킹을 활용하라.
③ 아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몇 번씩 읽으며, 그 즐거움은 반복해서 읽을수록 증가된다. 이미 들은 이야기를 읽게 하는 것이 새로운 책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④ “무슨 이야기지?” 질문 하기는 쉬워도 대답하기는 아주 어려운 질문이다.
⑤ 글쓰기는 읽기에 도움이 된다.
⑥ 가능하면 책을 사주라!
⑦ 책 읽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도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할까?
① 모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② 싫어하는 이유 : 책의 주제, 책 읽기에 실패한 경험(주제를 이해할 수 없거나 단어 파악이 어려워서), 태도, 자아 존중감, 생활환경 등
③ 학년에 관계없이 재미있어 하는 책, 관심 있는 책을 읽게 하라.
④ 책장을 정리하라.
⑤ 아이의 말을 들어주라.
⑥ 아이의 관심분야에서 책을 안내하기 시작하라.
⑦ 감동의 세계로 안내하라.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수원 권선구, 39세, 초등 3학년생의 어머니)는 “내 아이에게 왜 책을 읽혀야 하는지 정확한 목표와 이유가 없이 무조건적으로 책을 읽으라고 한 스스로가 부끄럽네요. 이 강연을 듣고 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어 매우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연락처

(주)노벨과 개미
홍보담당 이진우
02-2189-602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