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차 올란도, 스파크, 크루즈 한국지엠 3월 판매 견인
한국지엠 3월 내수판매는 12,265대로 전월 대비 60.7% 증가하며,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또한 이는 9,434대를 판매한 작년 동월 대비 30.0% 증가한 것이다. 한국지엠의 내수판매증가는 3월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고 1,526대가 판매된 신개념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쉐보레 글로벌 제품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스파크(구: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크루즈(구: 라세티 프리미어)의 판매 선전에 기인한다. 또한 알페온 역시 1,30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6.7%가 증가하면서 한국지엠의 3월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3월 완성차 수출은 총 55,287대를 기록, 전년 동월 53,207 대 대비 3.9% 증가했으며, 전월 47,260대 대비 17.0% 신장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3월 한달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12,423 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3월의 견조한 판매성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강력하고 성공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국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들로부터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페온은 물론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의 판매 호조와 앞으로 출시될 신형 SUV 쉐보레 캡티바와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Hatch Back) 출시로 내수시장에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내수시장 판매 신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그는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 최고의 쉐비 케어 프로그램, 쉐비케어 와우 프로그램, 그리고 판매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뛰어넘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011년 1분기(1~3월) 판매대수는 총 190,799대(내수 28,376대, 수출 160,897대 CKD제외)를 기록, 전년 동기 166,097대 대비 14.9% 증가했다. 1분기 내수 실적은 전년 동기 26,644대 대비 6.5%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년 동기 139,453대 대비 15.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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