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 참물’, 수돗물 방사성 물질 긴급조사 결과 불검출 확인

인천--(뉴스와이어)--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30일 부평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의 원수와 정수를 전문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긴급 분석 의뢰한 결과 방사성 세슘(Cs-134, Cs-137)과 방사성요오드(I-131) 모두 ‘불검출’로 확인되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물로 판정되었다.

자연계에서 안정적으로 존재하는 Cs-133, I-127과 달리 Cs-134, Cs-137, I-131은 원자력발전소의 핵분열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물질로 음식물 섭취제한 기준은 세슘 200Bq/ℓ, 요오드 200Bq/ℓ로 수돗물 유입은 없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3월 31일부터 주1회 이상 일본 방사능 누출로 인한 수돗물의 안전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의뢰하여 오염여부를 체크해 오염이 확인될 시에는 수질 안전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aterworksh.incheon.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032-72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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