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보다 비싼 K5 중고차…형님 K7, 아우 K5에 못미쳐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대형차할인전’에서 판매중인 2010년 11월 등록 ‘K7’ VG350의 중고차 가격은 3,500만원. 무사고에 무난한 주행거리를 보유했지만 풀옵션 추가로 총 4,300만원이었던 신차가격이 6개월만에 20%가까이 낮아졌다. 같은 달 등록된 한국지엠 ‘알페온’의 동급 중고차가격이 신차대비 단 70만원 떨어진 것에 비교하면 아우의 아성에는 못 미치는 모습이다.
K7 중 중고차 매물량과 수요가 가장 많은 ‘VG270럭셔리’ 등급은 사정이 조금 더 낫다. 3,340만원이었던 신차가격에서 15% 감가된 2,850만원 전후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오히려 지난해 중반 등록된 구형 그랜저TG의 감가율이 10%대로 더 적다.
카즈 손원영 대형차담당에 따르면 K7의 중고차 가치가 이처럼 눈에 띄게 하락한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지난 2월 K7의 GDi모델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에게 구형 아닌 구형으로 전락해버린 점, 둘째 GDi 모델출시에 따라 이전 모델의 신차들도 할인프로모션을 제공하면서 신차급중고차의 가격경쟁력이 줄어든 점, 마지막으로 그랜저HG의 신차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신차시장에서 국민차 그랜저를 견제했던 K7이지만 전통적인 그랜저 중고차 선호도, 배기량이 클수록 빠르게 감가되는 중고차시장의 전통을 비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적 요인을 캐치한다면 양질의 신차급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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