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리더쉽 교육’...한동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최

포항--(뉴스와이어)--영어로 인성, 리더쉽 교육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캠프가 열린다.

외국인교수를 통한 영어강의로 유학 없이 미국변호사를 배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외국인 교수진들이 지도교사로 참가하는 초중생 대상의 ‘제 3기 한동 패로스 영어캠프’를 3주와 2주 코스로 나누어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 .

24시간 영어로 생활하게 되는 한동 패로스 캠프는 기본 영어수업 외에도 공동체 생활을 위한 인성교육과 지도력 향상을 위한 리더쉽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해 참가학생들이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해 교사와 학생들이 토론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과학, 미술, 노래, 사진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취미활동을 토대로 이뤄지는 클럽활동과 외국 문화 체험, 체육활동 등 학생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레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업은 외국인 지도교사와 함께 한국인 지도교사 1명씩으로 구성된 반 편성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를 모른 채 외국에 나가 영어를 익힌 한국인 교사들이 자신들이 영어를 배운 경험을 살려 한국인으로서 영어를 배우는 데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기간 동안 전문 양호 교사가 24시간 상주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게시판을 통해 격려의 글을 남길 수도 있다.

캠프는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 캠퍼스를 이용하게 되며, 주변 해수욕장은 물론, 학교 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학생들은 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매월 서울과 포항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외국인 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일일 영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은 “영어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국제사회를 살기 위한 수단”이라며, “한동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감독시험 등 인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캠프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3주 코스 190만원, 2주 코스 125만원이며, 자격조건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등록할 수 있다.

참가신청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한 필기시험과 전화를 통한 외국인 대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수준에 맞는 분반을 배정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전화(054-261-2124)나 홈페이지(www.pharoscamp.co.kr)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handong.edu/

연락처

한동대학교 패로스 영어캠프 이종석 팀장 (054-26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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