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 식음료포장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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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2011-04-22 09:4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및 패키징 선도기업인 테트라팩 코리아가 국내 식음료 포장업계에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테트라팩의 대표 종이팩 제품인 테트라 브릭 아셉틱(Tetra Brik Aseptic) 팩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식음료 포장재 중에서는 최초 획득이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제품의 생산 및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발생량으로 환산, 라벨 형태로 표시하여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법적 강제 인증제도가 아닌 기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임의 인증제도로서 테트라팩은 지난 2008년에도 고객사인 정식품과 함께 베지밀 6개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공동 추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테트라팩은 201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1퍼센트 감소하기로 했던 2005년의 목표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12.9퍼센트의 감소량을 달성하였다. 더불어202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0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사용된 음료 용기의 재활용 비율을 두 배 정도 늘리기로 하는 등 친환경기업으로서의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존 스트롬블라드(John Stromblad)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은 “에너지 효율성은 테트라팩의 비즈니스 전략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테트라팩 종이팩 제품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테트라팩의 궁극적인 목표인 100퍼센트 재생 가능 재료 이용, 환경 영향 최소화 및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향후에도 국내 고객사와 함께 꾸준한 친환경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테트라팩 개요
테트라팩은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선도기업이다. 전세계 고객 및 납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하루 평균 수억 명의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 8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만2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테트라팩은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PROTECTS WHAT’S GOOD™)”라는 기업 모토는 음식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어느 곳에서도 섭취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당사의 비전이 반영돼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트라팩 홈페이지(www.tetrapak.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trap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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