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피아-SK, 온라인 콘텐츠 사업 맞손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전자책 대표기업 북토피아와 SK주식회사가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북토피아(www.booktopia.com 공동대표 김혜경, 오재혁)와 SK(주)(www.skcorp.com 대표 신헌철)는 SK(주)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 사이트 프리로드(www.freeload.co.kr)에서 북토피아의 전자책을 제공키로 합의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토피아는 금강, 조돈형, 초우, 우각(김운) 등 8명의 무협작가 작품 중 ‘소림사’, ‘권왕무적’, ‘궁귀검신’, ‘명왕전기’ 등 800여 편의 전자책을 SK(주) 프리로드에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서비스 안정화 추이에 따라 올해 안에 제공 콘텐츠 범위를 시·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품은 물론 경제·경영 등의 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주)는 북토피아와 전자책 서비스 제휴를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로드가 PC방 이용자 대상의 서비스인 만큼, 무협 전자책이 PC방의 주요 이용층인 10대와 20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K(주)는 전자책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에 대비할 채비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전자책의 장점이 영화,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유비쿼터스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것이 SK(주)의 설명이다.

SK(주) 캐쉬백 디지털 사업팀 담당자는 “최근 몇 년 사이 문화 콘텐츠 소비 공간의 중심이 도서대여점이나 만화방에서 PC방으로 빠르게 옮겨갔다”면서 “이 같은 추세에 비춰볼 때 프리로드의 전자책 서비스는 수익모델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담당자는 또한 “프리로드 전자책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SK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주유소에도 확대, 적용해 고객들에게 휴지 등 주유시 제공하는 상품 대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프리로드 서비스란 SK(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 사이트로 캐릭터, 벨소리, 포토 등의 모바일 콘텐츠와 함께 운세, 영화, 음악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SK(주)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콘텐츠 사업 활성화와 ‘OK캐쉬백’ 마일리지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프리로드 사이트를 개설한 바 있다. 현재 SK(주)는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프리로드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까지 전국 200여개 PC방이 SK(주)의 프리로드 서비스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로드 가맹 PC방 이용자들은 이용 시간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즉 프리로드 가맹 PC방을 1시간 이용하면 사이버 머니인 ‘알’을 1개, 2시간 이용하면 2개 적립 받는 식이다. 고객들은 적립된 ‘알’로 프리로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게임, 음악, 영화, 벨소리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로드의 사이버 머니인 알은 SK(주)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oktopia.com

연락처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홍보부문 팀장 이상수 02-393-11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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