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정책연구원, 탈북 청년·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5기 참가자 모집
인턴십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사전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개별 인턴 과정 활동 평가 결과에 따라 취업의 기회까지도 열어둔 프로그램으로 앞서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다.
“인턴십을 통해서 나에게 있어 취업 준비에 필요한 것들, 또 현재 부족한 것들을 체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정관리에 있어서 항상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움직이며, 그 결과를 문서화하여 지속적으로 피드백 해나가는 습관은 나의 생활 패턴을 바꿔놓은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1기 인턴십 참가자 최영진, 가명)
“인턴십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밖으로 끌어내어 현실과 부딪치게 했고,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 나감으로써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2기 인턴십 참가자 김은희, 가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본 직장 예절 및 업무 진행을 위한 기초적인 능력을 습득하게 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IT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의 온&오프라인 교육이 기다리고 있다. 나아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프리젠테이션스킬, 모의면접을 거치면서 탄탄한 취업준비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훈련생의 인턴기간 활동 평가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장기 인턴십 연결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큰 혜택이라 할 수 있겠다.
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의 박길성 원장은 “탈북 대학생들은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대신 중국어 실력이 월등합니다. 의지가 강해서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고, 경제 및 창업교육을 받아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수준도 남다릅니다. 탈북 대학생들이 여러 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고 말했다.
또한, 2007년부터 한국청년정책연구원과 탈북 청소년의 사회적응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해 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 제임스 우 사장은 “기업과 함께 하는 인턴체험이 앞으로의 진로선택 및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힘든 역경을 이겨냈기에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더한다면 경쟁력이 높으리라 믿는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IT분야의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탈북 청소년 소프트웨어테스터 양성 프로그램’과 창업에 필요한 실전교육에서부터 전문 기업가의 지도와 창업자금까지 지원되는 ‘탈북 청년 창업반 프로그램’이 운영예정이다.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의 ‘탈북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탈북 청년 창업반’, ‘탈북 청소년 소프트웨어테스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청년정책연구원 NFTE-Korea팀 홈페이지(http://www.nfte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5월 6일까지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안내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02-2214-9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청년정책연구원 개요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은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으로 한국사회의 미래지향적 청년정책, 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되었다.경제․경영 분야/ 사회․문화 분야/ 법․정책 분야로 구성된 연구전문위원회에는 50여명의 교수․전문가들이 포진 되어 있으며,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 정책 연구개발 사업과 미래경제와 사회를 전망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안들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포럼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미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NFT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탈북 청소년들을 비롯한 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창업․진로․IT 분야의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p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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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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