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탈북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1일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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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1:11

서울--(뉴스와이어)--(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탈북 대학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재)한국청년 정책연구원(www.ypik.or.kr)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탈북 대학생의 장학금 및 취업지원을 위해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에 전해졌다.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은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탈북 대학생들이 성공적 정착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연속사업으로서 탈북 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세부영역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쓰일 것이다.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하봉채 전무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아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자사의 뜻이 잘 전달 되어 탈북 대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의 이해진 실장은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연이은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의 문제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욱 절실한 분위기 속에서 이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은 탈북 대학생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통일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모델로서 큰 역할임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국청년정책연구원 개요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은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으로 한국사회의 미래지향적 청년정책, 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되었다.경제․경영 분야/ 사회․문화 분야/ 법․정책 분야로 구성된 연구전문위원회에는 50여명의 교수․전문가들이 포진 되어 있으며,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 정책 연구개발 사업과 미래경제와 사회를 전망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안들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포럼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미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NFT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탈북 청소년들을 비롯한 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창업․진로․IT 분야의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pi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