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TIPA 어워드 2011’ 3개 부문 수상 쾌거

2011-05-02 10:17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이하 TIP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영상 관련 시상식인 ‘TIPA 어워드 2011(TIPA Awards 2011)’에서 3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TIPA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지역 14개국을 대표하는 29개 사진, 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TIPA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제품 중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해오고 있다.

캐논의 ‘EOS 600D’는 최고의 엔트리 DSLR 카메라에게 주어지는 ‘2011 최고의 엔트리 DSLR 카메라’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EOS 600D’는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편한 뛰어난 성능을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콤팩트 카메라에서 DSLR로 옮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카메라’로 평가 받았다.

캐논 EOS 600D는 약 1800만 화소급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엔트리 DSLR 기종으로, 풀 HD급 동영상이 가능하며 캐논 엔트리 기종 중 최초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한 조작만으로 노출과 포커스, 화이트밸런스와 밝기를 피사체에 자동으로 맞춰 보정해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과 ‘선명’, ‘소프트함’, ‘밝게’, ‘어둡게’ 등 사진 분위기를 먼저 선택하면 그대로 보정하여 촬영해주는 ‘표현 셀렉트’등 초보자를 배려한 기능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한편, 캐논은 EOS 600D와 함께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230 HS’, 전문가급 렌즈 ‘EF 70-200mm f/2.8L IS Ⅱ USM’이 각각 ‘2011 최고의 수퍼줌 카메라’와 ‘2011 최고의 프로페셔널 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최고의 수퍼줌 카메라’로 선정된 ‘파워샷 SX230 HS’는 약 12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와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 프로세서인 ‘DIGIC 4’를 결합한 ‘HS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워샷 SX230 HS’는 HS시스템을 통해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광학 14배 줌을 지원하는 풀 HD급 동영상 촬영기능과 새로 추가된 ‘GPS’ 기능 역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EF 70-200mm f/2.8L IS Ⅱ USM’은 ‘EF 70-200mm f/2.8L IS USM’의 리뉴얼 모델로, 빨라진 오토포커스 속도, 개선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image stabilization)과 화질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방진방적 설계와 함께 1매의 형석 렌즈, 5매의 UD렌즈(초 저분산 렌즈)를 통해 망원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잡아낸 점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DSLR, 콤팩트 카메라, 렌즈까지 TIP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캐논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을 통해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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