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중고차 거래, 이것만 알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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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1-05-04 09:15
서울--(뉴스와이어)--수입차의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 작년, 신차판매의 6.9%를 차지했던 수입차 점유율이 올 3월에는 8%대로 껑충 올라서면서 수입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10%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차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수입중고차 수요 및 거래도 함께 늘고 있다. 하지만, 수요 및 거래가 늘고 있는 것에 반해 수입중고차 거래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 이 때문에 수입중고차를 거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 어느 때를 맞춰야 좋은 값에 수입중고차를 판매, 구입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제조사의 ‘무상수리 기간’에 있다. 차량 상태, 주행거리 등 상대적으로 변동이 있는 요소를 제외하고, 수입중고차 가격에 고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바로 무상 수리기간이기 때문이다. 수입차의 경우는 A/S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을 뿐 아니라, 수리 및 부품교체 비용도 국산 차에 비해 높은 편이라 ‘무상 수리기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무상 수리기간이 지난 수입차는 수요가 낮아지고 자연히 가격도 상당 폭 하락하게 된다.

중고차 카즈의 김성은 수입차담당은 “수입 중고차는 무상수리 기간이 끝나는 시점 전후로 시세가 상당 폭 하락하고, 급락 후에는 대체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구입을 하려면 감가폭은 크고, 무상수리기간도 남아 있는 1년 내외의 신차급중고차 또는, 무상수리 기간인 3~4년이 지나 값이 떨어진 수입차를 구입하는 것이 성능대비 가장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수입차를 중고로 되팔 때에는 1년이 지나기 전에 판매하는 것은 금물이다. 판매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바로 무상수리 기간 종료 최소 1년 전이다. 종료 6~3개월 전에는 이미 무상수리 기간 만료에 대한 감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통한 시세 보전이 어렵다. 만약 무상수리 기간이 지난 후에 되팔아야 한다면 추가 감가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행거리 9만km 이전, 소유 모델의 풀체인지 등장 이전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

인기수입 제조사인 ‘아우디’가 제공하는 무상수리 기간은 3년, ‘BMW는’ 2년을 제공하며, ‘렉서스’는 이들 메이커 중 가장 긴 4년을 보장한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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