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이브존, 신선즉석식품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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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10:02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떨어지는 입맛을 돋우고 원기회복을 찾아주는데 있어 신선한 생(生)재료로 준비한 식탁만큼 좋은 보양식은 없을 것이다. 특히 웰빙, 로하스의 열풍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유기농, 친환경 재료의 식품들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 대표 김태호)에서는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요리의 신선한 재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신선즉석식품’관을 오픈했다.

‘신선즉석식품’은 소비자가 생 재료를 가지고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패키지 제품으로, 기존의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토르트*(하단 용어설명 참조) 형식의 즉석조리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또한 인터넷 슈퍼에서 생 재료를 구입할 수는 있지만 아이세이브존의 ‘신선즉석식품’의 경우 필요한 분량에 맞춰 재료가 배달되기 때문에 재료가 남거나 보관 및 활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 것 또한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지속적인 웰빙 트렌드로 인해 슬로우 푸드(slow food)가 선호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가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지만 특히 ‘양념 닭발’, ‘감자탕’, ‘선지해장국’, ‘부대찌개’ 등 직접 조리 시 재료 준비가 번거로운 요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신선즉석식품’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9인분 기준으로 1만9800원 무료배송으로 시중 할인점보다도 저렴하다, 또한 결재일 기준으로 2일 내에 배송되며, 제품의 특성상 수령 후 3일이 지난 제품은 반품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아이세이브존 식품담당 임동일 대리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물론 주5일제의 영향으로 가족간의 조리식사비중이 증가한 점과 유기농, 친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위에 따른 식품의 변질 등에 따른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선즉석식품관’은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 내 식품코너에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1-730-2918

레토르트란? 저장을 목적으로 한 가공식품. 조리 가공한 여러 가지 식품을 일종의 주머니에 넣어 밀봉한 후 고압가열살균솥(retort)에 넣어 고온에서 가열/살균하여, 공기와 광선을 차단한 상태에서 장기간 식품을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든 가공 저장식이다.

웹사이트: http://www.isave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