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교사 70%, “1등 신붓감 부담스러워”

- 공무원이라는 조건 때문에 소개팅이나 선자리서 불편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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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스
2011-05-13 10:26
서울--(뉴스와이어)--‘스승의 은혜는 하는 같아서~’

이맘때쯤이면 과거의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회상에 잠기게 된다. 결혼정보업계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미혼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각종 설문에서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혼 여교사들은 자신들을 ‘1등 신붓감’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스승의 날을 맞아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 www.redhills.co.kr)에서 레드힐스 회원 중 여교사 502명을 대상으로 ‘여교사는 1등 신붓감’이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흥미로운 결과를 얻어냈다.

‘여교사는 1등 신붓감이란 생각’에 대해서는 ‘부담스럽다(70.1%/352명)’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별 생각 없다(19.3%/97명) ▲오히려 좋다(10.6%/53명)순으로 답했다.

‘미혼 여교사이기 때문에 선자리나 소개팅에서 불편 겪은 적’이란 질문에서는 77.5%(389명)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45%(226명)가 ‘공무원이라는 조건만 본다’고 답했다. 그 외에 ▲여교사라는 선입견이 작용한다(35.5%/178명) ▲눈이 높을거라 생각해 소개를 안 해준다(14.9%/75명) ▲기타(4.6%/23명)로 택했다.

이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한일옥 매칭팀장은 “여교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선입견을 갖거나 조건만 보는 경우가 있어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다”며 “참할 것 같다, 다정다감할 것 같다 등 신빙성 없는 억측이나, 공무원이기 때문에 출퇴근이 정시에 이뤄지며 복지 혜택이 많을 것 같다는 조건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레드힐스는 교직원공제회 교원나라와 제휴로 미혼여교사 회원들이 많아 여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 수 있다”며 “사람을 만날 때에는 외향적인 모습이나 조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나 가치관, 생각 등을 봐야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레드힐 (www.redhills.co.kr) / 1588-8483

레드힐스 개요
(주)레드힐스는 선우용여 대표님이 공동으로 계신 600만 싱글들의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특허 받은 크루즈 매칭 시스템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가정환경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고의 배우자와 만남을 주선합니다. 10년 이상 경력의 커플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매칭 시스템으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철저한 개인신용정보조회 서비스로 신뢰가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국세청과 제휴했으며, 외환은행 PB본부, 서울시 공무원, 60만 명의 교직원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주)교원나라(대표이사: 성창제), LG 등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550여 기업 및 단체의 100만 명에게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어 엘리트 미혼 남녀들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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