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의원, ‘포털의 뉴스서비스’ 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토론회는 네티즌의 85.7%(나스미디어 조사)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상황에서 포털 뉴스의 저널리즘적 성격을 둘러싼 논란을 점검하고 포털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의 범위와 제도적 수용성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토론회에서는 포털을 통한 뉴스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는 단순한 컨텐츠의 전달 행위인지, 저널리즘 활동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포털로의 뉴스집중 문제(유통과 이용현황)와 포털의 법적 지위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며 포털기업의 공적책임 구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포털의 뉴스서비스 확대에 따른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기존 매체와 뉴미디어 사이의 콘텐츠 유통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진영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정훈 미디어다음 미디어팀장, 최진순 서울신문 기자, 원용진 서강대 신방과 교수가 각각 발제 한 후,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김사승 교수, 이석봉 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김우석 (주)브릿지21대표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진 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인터넷 시대의 저널리즘의 성격을 진단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저널리즘 행위와 뉴미디어의 공적기능을 점검하여 개인 미디어시대 저널리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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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4일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