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ZTE와 리서치 파트너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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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그룹

2011-06-01 14: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선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자인 BT(www.bt.com, 한국 대표이사: 이태규)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ZTE(ZTE Corporation)는 금일 차세대 유/무선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해 중요한 리서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ZTE의 장비 및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BT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혁신 역량 및, 전세계 170개국이 넘는 지역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경험이 결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BT 그룹CIO인 클라이브 셀리(Clive Selley)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수한 파트너, 고객 및 학계 단체와 결합하여 흥미로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오픈 혁신에 대한 BT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BT는 ZTE 팀의 지식과 정교한 수준에 많은 감명을 받았으며, 양사의 상호보완적인 장점과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관련한 전문지식을 결합함으로써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뿐 아니라 각 사의 고객들에게도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TE의 CTO인 씨에 다슝(Xie DaXiong)는 “ZTE는 훌륭한 최상위 글로벌 통신사인 BT와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BT의 영국 및 글로벌 경험과 자원은 핵심 유/무선 및 장치 기술 분야의 ZTE의 리더십과 훌륭하게 들어맞는다. 긴밀하고, 효율적인 연구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2년간 진행될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양사 간에 진행되는 연구 관련한 첫 협업이다. BT와 ZTE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상호운용성과 융합을 추진할 세계 통신 표준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다.

BT그룹 개요
BT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네트웍 IT 서비스, 다양한 범위의 통신 서비스, 고부가가치 초고속 인터넷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통합 유무선 제품과 서비스 등이 있다. BT의 4대 사업군에는 BT 글로벌 서비스 (BT Global Services), 오픈 리치 (Openreach), BT 리테일 (BT Retail), BT 홀세일 (BT Wholesale) 등이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BT 그룹의 순자회사이며, BT 그룹의 모든 사업과 자산에 관여되고 있다. BT 그룹은 런던,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