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중고차 누리카, 전 고객에 연9% 할부이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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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앤씨
2011-06-02 09:18
서울--(뉴스와이어)--999만원이하 저가형중고차 ‘누리카’가 업계 최초의 구입혜택을 선보인다.

6월 한달 직영차량 구입 고객에 한해 한자릿수의 할부이율을 제공하기로 한 것. 오랜 시간 중고차의 부담요소로 자리잡아온 고금리 할부의 틀을 깼다.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지난 1분기 국내 중고차 할부 금리는 평균 연25%. 이를 기준으로 16%를 누리카가 지원하고 고객은 자신의 신용도에 관계없이 원금과 연 9%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그간 중고차 할부는 신차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금리로 서민들의 어깨를 짓눌러왔다.

누리카 최고가 제한선인 999만원 중고차 기준, 반값을 선납 한 다음 나머지 499만원에 연24%로 12개월 할부 시 고객이 월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약 52만원이다. 원금에 매달 이자만 약 10만원을 더 내야 하는 셈이다. 이같은 고금리현상은 대리점, 제휴 등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가 한 몫을 한다.

또한 통계적으로 중고차 할부 이용층 중 저신용 고객이 많은 점도 고금리를 부추기고 있는 이유 중 하나. 실제 연이율 한자리수의 중고차 할부전용 신용카드가 출시된 바 있었지만 해당 신용도의 고객은 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누리카의 9% 할부지원을 받게 되면 신용도와 관계없이 고객 월 부담금은 약 46만원으로 줄어들고, 원금과 약 4만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게다가 해당 예시는 최고가격 중고차 기준이기 때문에 보다 또 다른 누리카를 선택할 경우 저렴한 월 부담금으로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다.

누리카 박혜진 대표는 “사업자가 취하던 중간 수수료를 포기하고 추가지원을 감행하여 소비자의 신용도에 관계없이 한자릿수의 이율을 적용 받도록 했다. 또 현금구입 시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유류비를 지원해 많은 소비자가 내차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씨앤씨 개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마켓을 제시하는 중고차 전문기업 'DCNC'입니다. 999만원이하 저가형중고차인 '누리카'와 3년이내 최신형중고차인 '네모카'를 런칭하였으며, 직영차량을 운영하여 보다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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