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한전선(주) 무보증회사채·기업어음 신용등급 하향 평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전선업계 2위의 안정적 사업기반
- 재무구조 개선 불구, 과도한 차입금 부담
- 부동산사업 관련 불확실성
대한전선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동사는 최근 환율하락과 전기동 강세에 따른 원가상승에도 내수 2위의 시장재배력과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Product Mix 개선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다각화 과정에서 전선 이외의 분야로 적극적인 M&A와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차입금 규모가 확대되었고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즈미언 투자손실, 남광토건 Work-out, 영조주택의 기업회생절차 등으로 인하여 대규모 영업외손실이 발생,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2009년부터 자산매각, 대여금 회수, 유상증자 등을 통해 2010년 말 순차입금을 전년 대비 대폭 감축시켰으며 2011년에도 회사채/BW/ABL 발행 및 무주리조트 매각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하지만 EBITDA/이자비용이 1보다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차입금 부담은 과중한 수준이며 향후 차입금 감소추세도 상대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 차입금 감축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사는 대한전선그룹이 투자한 부동산개발현장과 관련하여 우발채무를 부담하고 있고 건설 관련 익스포져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들에 대한 잠재적 지원가능성 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우발부채의 해소 또는 추가부담 여부는 동사의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에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판단되어 노벨리스코리아 주식 매각 등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더불어 이들의 진행경과에 대하여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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