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3일, LG필립스엘시디(주)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두산은 BBB(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동원증권와 한국투자증권의 합병으로 기존 동원증권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존속법인인 한국투자증권로 변경하여 A-(Watch list-상향검토)에 등록함. 두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로 유지함.

한신평은 LG필립스엘시디㈜(이하 동사)의 무보증 회사채 정기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삼성전자와 점유율 1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으며, 대만의 경쟁사에 비해 생산효율성, 투자효율성, 기술력 등에서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영업수익성에서 상당한 격차를 벌리고 있다. 공급과잉과 부족이 반복되는 시장의 특성상 가격도 주기적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이 대폭 성장하였기 때문에 한 단위 공장의 신규가동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폭 줄어들고 있으며,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기간이 6개월 내외로 줄었다. 향후 공급과잉시 제품가격의 하락 영향은 2001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과 대만의 5세대 공장이 초기 수율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급이 지연되어 2002년 4Q부터 2004년 1Q까지 가격상승이 이어졌는데, 2004년에는 대부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공급과잉을 빚었으며, 약 6개월간 폭락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다. 장기적으로는 가격회복기와 안정기가 가격하락기보다 길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특성과 규모의 경제, 높은 양품률과 수율에 힘입은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영업외수지도 안정되어 있어 전체적인 수익구조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4년간 P3~P6까지 차세대 공장의 신설이 이어지면서 대규모 투자소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수한 영업현금 창출력을 갖추고 있어 대부분 자체 조달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일시적인 적자 가능성은 상존하나, 감가상각 규모가 커 실질 영업현금으로 연간 4조원 내외의 투자수요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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