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IT수입은 PC 등 정보기기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7.8%증가한 35.1억불을 수입하여 IT무역수지는 28.6억불을 기록하였다.
지난해까지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IT수출은 금년들어 성장률이 둔화되어 전체 수출성장율의 1/3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이는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IT수출의 3대 교역국인 미국 수출(‘04년 비중 : 20.7%)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전체적인 대미 수출(‘05. 1~5)은 도입가가 낮아진 석유화학(120.4%증가), 철강(82.9%증가)과 미국 현지공장가동으로 수요가 늘어난 자동차 부품(44.1%)등이 미국 수출을 견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우리 IT산업구조가 Low-End에서 High-End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기술수준이 평준화된 PC, 셋탑박스, 모니터 등은 중국으로 생산기지가 이전되어 우리 IT수출이 줄어든 반면, D-TV와 같은 차세대 수출품목은 수출이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이동전화단말기, 디지털 TV는 증가하였으나, PC 등은 수출이 감소하였다.
반도체(부분품 포함)는 중국 수출이 늘어(9.2억불, 53.7%증가) 전년동월 대비 5.7%증가한 25.1억불을 수출하였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DRAM은 6.4억불(△29.7%감소), 플레시 메모리는 3.9억불(46.8%)을 수출하였다. 이로서 반도체 무역흑자도 지난해 5월 3.7억불 흑자에서 금년 5월에는 4.4억불로 커졌다.
휴대전화(부분품 포함)는 EU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으나, 미국 수출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5%증가한 19.3억불을 수출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EU는 6.9억불(71.1%증가), 수출하였으며, 미국은 3.7억불(△52.3%감소)로 감소세이고, 중국은 3.7억불(13.8%증가)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부분품을 제외한 완성품은 전년동월대비 7.1%감소한 14.2억불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TV도 미국지역(0.45억불, 6.7%증가)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6.5%증가한 1.4억불을 수출하였다.
중국(홍콩포함)은 위안화 절상가능성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지만, 휴대전화, 반도체 수출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한 20.4억불을 기록하였다.
EU지역은 휴대전화의 수출(6.9억불, 71.1%증가)이 크게 늘어 전년동월대비 19.7% 증가한 11.5억불을 수출하였다.
미국은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인한 기업들의 수출지역 다변화로 휴대전화,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여 2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9.3억불, △36.9%감소)
환율하락 등 불리한 대외여건으로 수출증감율은 (-)로 전환되었지만, 수출금액기준으로는 60억불대를 유지하고 있고, 전월에 비해서 2.1% 증가한 평년 수준의 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반기 이후부터는 가격하락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환율·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고, 동유럽, 중남미, 인도 등의 신흥시장의 수출이 활성화되어 IT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아울러 정통부는 정보통신협력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IT수출 대책반을 구성하여 IT수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수출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연락처
정책홍보관리실 750-2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