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1 미래작가상’ 발족식 개최

2011-06-28 09:51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지난 6월 27일 역삼동 캐논코리아 본사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들과 함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논은 2007년부터 매년 박건희문화재단과 ‘미래작가상’을 운영하며 사진가로서 탁월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들을 선발, 지원해왔다. 캐논은 이 같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까지 총 24명의 캐논 장학생을 배출하며 사진영상문화의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2011 미래작가상’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110명의 대학생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3명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건희문화재단 학예실장 박영미와 사진기획자 송수정, 그리고 사진가 박현두와 최광호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표현력과 전달력, 작품의 완성도와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 날 발족식에서는 세 명의 수상자가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캐논 ‘EOS 5D Mark Ⅱ’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등 수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장비와 상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발족식 이후부터 수상자들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한 전문 사진가의 1:1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기회까지 주어지는 등 1명 당 약 1천 만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보장받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 ‘2011 미래작가상’은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엿보이는 참신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수상자를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지만, 해마다 수준이 향상되는 출품작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미래 사진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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