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면접 어떤 문제 출제됐나…기출문제 통한 대비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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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1-07-01 10:0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3일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발표에 이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최종합격자를 가리기 위한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최근 면접시험의 평가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국가직 9급 면접에 따른 대비전략에 대해 정리했다.

우선 국가직 면접시험의 질문내용 대부분이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기출문제를 정리해보고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표 참고>

뿐만 아니라 면접시험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공무원과 관련된 정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내용도 빠짐 없이 준비해야 한다. 이는 최근 경험중심의 질문으로 면접시험의 경향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

따라서 답변을 바탕으로 한 추가 질문이 늘어나고 있다. 답변을 준비할 때는 면접과 관련된 자료를 인용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실 된 답변을 준비해야 압박질문에 대비할 수 있다.

이처럼 구체화된 질문이 이어질 때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답변의 내용이 핵심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어 질문이 주어지는 경우 두괄식 답변형식으로 핵심을 먼저 정의 한 후 근거 또는 경험을 추가해나가는 것이 좋다. 답변은 평균 30초∼1분 내외로 간결하고 정확하며 상황에 맞는 재치있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상황제시형 및 시사형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공무원으로서의 해결방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친 답변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시사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의 경우에는 신문과 뉴스를 토대로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편중된 사고방식이나 특정 정책을 드러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공직에 대한 질문은 주로 민원 마찰시 해결방법 등을 통해 상황대처능력을 평가하므로 공직관을 바탕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은 이러한 면접유형들을 익힌 후 면접 스터디를 통해 언어적인 요소(맺음말, 말의 빠르기, 목소리 높낮이) 행동적인 요소(손동작, 표정, 자세)등을 주의하며 실전과 같은 반복된 연습으로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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