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아이, LG CNS와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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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1-07-01 14:52
서울--(뉴스와이어)--노벨아이는 1일 오전 11시에 LG CNS와 ‘디지털 퍼블리싱 사업 및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대치동 노벨아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노벨아이 안의섭 전무(사진왼쪽)와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 원덕주 상무 등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노벨아이는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 스마트 학습 서비스를 위한 전략 및 비전 수립,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디지털 퍼블리싱,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업무 협력과 함께 중장기적인 계획 하에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노벨아이는 LG CNS의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및 디지털 퍼블리싱 제공으로, 기존에 보유한 콘텐츠의 재정립과 향후에 새로 제작되는 교육콘텐츠를 ebook-UX 기술 등을 적용시켜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콘텐츠를 SNS/Web 2.0과 연계하여 학습자들이 서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노벨아이 이동원 대표는 “일찍이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학습자의 수준별 맞춤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노벨아이가, 글로벌 교육기업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LG CNS의 우수한 기술력, 유통망과 결합해 양사가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 모바일 교육·출판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차질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콘텐츠 출시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LG CNS의 원덕주 상무도 “이번 MOU체결을 통해 LG CNS의 다각화된 콘텐츠 유통망과 축적된 플랫폼 기술이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결합하여 양사가 함께 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면, 크게는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틀을 바꾸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 발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초 ·중 ·고교의 모든 교과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인쇄물을 단순히 스마트 기기로 옮겨놓은 것이 아닌, 멀티 미디어 기능이 결합된 것으로, 참고서, 문제집, 사전, 공책, 멀티미디어 자료 등의 기능을 연계한 미래형 교과서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원하는 자료를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하다.

정부의 발표 후 발빠르게 두 회사가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음에 따라 양사의 행보에 교육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LG CNS와 노벨아이는 이달 중순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서둘러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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