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DICAF)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의원-국회문광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출범식을 갖고, 6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회 축제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제 1회 축제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며 디지털스테이지, 디지털스크린, 디지털플라자, 디지털 스트리트등 총 네개 섹션에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프로그램은 디지털 음악, 디지털 애니메이션, 디지털 영상 및 e스포츠를 총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문화축제의 모습을 갖추며, 내년부터는 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갈 수 있도록 해외 디지털 강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행사로는 한국,중국,유럽,미주등의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WEG2005(World Sports Games) 결승전’과 부산을 테마로 하는 디지털음악회와 엔터테인먼트쇼가 어우러지는 ‘디지털비젼쇼 ‘가 열리며, 보조행사로는 ‘디지털영화관’ 및 ‘에니메이션 상영관’ 운영,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아마츄어 게임 최강전’, 3D캐릭터와 함께하는 ‘디지털 댄스파티’, DMB폰등 기업들의 디지털 신제품과 컨텐츠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박형준 조직위원장은 “한국은 그간 디지털 강국으로 인식되어왔으나 한국의 디지털 상품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마케팅 툴이 미약했다.”며 “천편일률적인 전시회로는 앞서있는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릴 수 없다고 판단해 전세계인이 주목할 만한 행사개최를 오랫동안 기획했으며 그 모습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또 “세계 3대 축제는 브라질의 삼바축제, 삿포로의 눈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라고 소개한 뒤 “이들 축제는 단순히 즐기고 노는 행사를 뛰어넘어 해당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그 자리를 빌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하나의 문화상품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지적해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가 디지털을 가지고 노는 흥행 축제인 동시에 한국의 고부가가치 디지털 상품의 견본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DICAF 조직위원회는 공동 명예 조직위원장에 이미경 국회 문광위원장을 비롯해 이해봉 과기정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이 위촉됐고, 조직위원장에는 부산 수영구 출신의 박형준(한나라당)의원이 추대됐다. 조직위원에는 권희민(삼성전자 부사장),김신배(SKT 대표이사),서영길(TU MEDIA 대표),박동호(CJ엔터테인먼트/CGV 대표),이창세(WEG 고문),유현오(SK커뮤니케이션 대표),박현태(전자신문 대표이사),조명식(디지털타임즈 사장),김영만(한빛소프트 사장),박성훈(벅스뮤직 대표),김희정(국회의원),김영춘(국회의원),유재중(부산 수영구청장),김국진(미디어미래연구소장),심상민(호서대교수),김규철(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오종환(경성대교수) 등이 함께해 정계와 재계, 학계, 지자체 인사가 총 망라됐다.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 정일훈 사무국장은 “행사 기간 동안 부산 광안리 일대는 디지털로 가지고 노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테마파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한국민이 디지털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즐기는지를 축제라는 그릇에서 형상화 할 계획이며 이는 그 어떤 전시회보다도 가장 한국적으로 한국의 디지털 디바이스, 디지털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조직위원회와 부산시는 앞으로 DICAF를 부산 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의 세계적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제 1회 축제를 계기로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디지털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해 ‘디지털도시’ 로 성장하는 촉매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명예 공동 조직위원장
이미경(국회문광위위원장), 이해봉(국회과기정위원장),허남식(부산시장)
■ 조직위원(확정)
권희민(삼성전자부사장), 김신배(SKT대표이사), 서영길(TU MEDIA 사장),박동호(CJ엔터테인먼트/CGV대표), 이창세(WEG고문), 유현오(SK커뮤니케이션대표)박현태(전자신문대표이사), 조명식(디지털타임스사장), 김영만(한빛소프트사장)박성훈(벅스뮤직대표), 김희정의원, 김영춘의원, 유재중(부산수영구청장)김국진(미디어미래연구소장), 심상민(호서대교수), 김규철(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김택진(NC소프트대표), 김범수(네이버대표), 오종환(경성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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