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과학은 이란성 쌍둥이
학습만화 <마술고 과학고>는 마술과 과학의 특수한 관계를 초등학교 과학학습에 활용하였다. 예를 들면 이 책 속에 컵 속의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이 나오는데, 이 마술의 해법은 떨어트리는 동전을 유리동전으로 바꿔치기하는 것이다.
투명한 물질인 유리는 빛이 통과기 때문에 멀리 객석에서 보면 마치 동전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빛의 과학적 원리에 약간의 눈속임을 가미한 것이 이 마술의 해법이다. 이렇게 모든 마술 속에는 어김없이 과학적 원리가 담겨 있다. 또 마술사들은 과학의 애호가들이다.
마술과 과학의 관계를 활용한 ‘마술고 과학고’
학습만화 <마술고 과학고>는 전체 줄거리는 한 소년이 마술사로 성장하는 성장만화이다. 만화 속, 주인공이 보여주는 마술 속에는 과학원리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마술의 해법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암기를 강요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초등학교 과학교육은 부문별 심화학습이다. 예를 들면 빛의 성질을 3학년 때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6학년 때 거울과 렌즈를 배운다. 문제는 시간의 간극이 너무 길어서 거울과 렌즈를 배울 때쯤이면 빛의 성질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데 있다.
교과 과정이 바로 빛의 성질에서 거울과 렌즈로 이어진다면 아이들의 학습효과는 훨씬 높을 것이다. 우리 교과 과정의 문제점의 하나이다. 부문별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관련학습을 연결해서 구성한 것이 <마술고 과학고>의 또 하나의 미덕이다.
이 책을 기획한 임인택 PD는 “과학교육기술부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분석하면 ‘빛의 원리’, ‘기체의 성질’, ‘열의 이동’ 등과 같이 17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마술고 과학고>는 심화학습이 가능하게 17개의 키워드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강요당하면 당할수록 싫어지는 강요의 역설은 학습에서도 유효하다. 흥미를 느껴 스스로 몰두하게 하는 것이 답이다. 마술과 만화는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체 중의 하나이다.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몰두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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