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결혼원정기’의 정재영, 유준상, 수애 우즈벡에서 ‘대~한 민 국!’
또한 <나의 결혼원정기>응원단은 극적으로 1:1의 스코어를 장식한 태극전사들이 퇴장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경기장에 남아 감격을 함께했다. 시종일관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정재영은 막판 동점골에 “속이 다 시원하다. 잘 싸워주어 감사하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이번 응원전을 제안하기도 했던 유준상은 “아쉽게도 비겼지만 혼신을 다해 싸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현지인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던 홍일점 수애는 ‘‘선수들을 끝까지 믿는다. 쿠웨이트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쳤다.
외로움에 사무친 두 시골 노총각과 현지통역관의 우즈벡 맞선대장정을 그린 <나의 결혼원정기>는 8월 초까지 우즈베키스탄 촬영분량을 마치고, 이국적인 풍광과 유쾌한 감동으로 1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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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