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품업체, 중국 선양 투자 진출 모색
- 한국지엠, 중국 선양시 상하이GM 투자설명회에 협력업체 초청
- 협력업체 해외 진출 지원 위해 부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 지속 개최 예정
GMIO(GM 해외사업부문) 구매담당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중국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완성차 2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해외 부품업체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선양시 정부는 이번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부품업체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정책 및 절차를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도시 선양시는 상하이GM 선양 노섬 자동차를 포함, 지난해 총 55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한 바 있으며, 현재 선양시에 진출한 자동차 부품회사는 100여 개 업체에 이른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5월,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태국, 브라질 등 GM 생산시설이 위치한 신흥시장에 한국 부품업체들을 초청, 부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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