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국가지정 GIS 교육 거점대학 선정
부경대는 최근 GIS 활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GIS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12개 권역별 GIS 교육기관 선정 심사 결과, 부산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정부 지원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도시계획 및 시설물관리, 교통 물류 등의 분야에서 GIS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을 비롯, 사회 지리 등 GIS 담당 중등 교사, GIS 산업체 종사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GIS 교육을 실시한다.
부경대는 이 교육과정에 위성정보과학과 교수들을 비롯 10명의 전문가를 투입, 사이버 국토 구축전략 및 위성영상 처리방법, 원격탐사 응용방법, 공간 DB 유지관리방법, GIS 활용사례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부경대 위성정보과학과 윤홍주 교수(학과장)는 “부경대가 국가지정 GIS 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지리정보체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영남권역의 GIS 관련 산·학·연·관을 연계하는 Cluster를 구성, 국가 GIS 구축사업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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