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수위의 항공사로서의 시장지위
- 양호한 EBITDA 유지하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 영업실적 개선 전망
- 우호적인 사업환경에 기반하여 중장기적인 시장지배력과 경쟁력 제고 전망
-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에 따른 CAPEX 부담
- 보유자산 및 우수한 자본시장 접근성에 기반한 추가적인 자금창출능력
2011년 상반기 일본대지진 및 고유가 부담으로 단기적으로 실적이 저하되었으나, 하반기 실적개선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도 동북아 지역의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을 기반으로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이 제고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항공기 도입에 따른 CAPEX 비용을 확대된 현금창출력을 통해 상당부분 충당하여 실질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반영한 등급전망은 긍정적이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과점적 경쟁구도, 국내 수위의 시장지위,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기반하여 제고된 현금창출능력,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을 통한 시장지배력 및 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사의 신용도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9년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및 IT제품 수출호조로 여객·화물수요가 증가하면서 2010년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2011년 상반기 고유가 및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화물운송실적 감소,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여객운송실적 증가세 둔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영업실적이 저하되었다.
그러나 일본노선을 제외한 타 노선의 견조한 성장세를 감안할 때, 동북아 지역의 우호적인 사업환경에 기인한 중장기적인 성장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며 단기적으로도 상반기 유가상승분의 성수기 유류할증료 적용, A380 등 신형항공기 투입을 통한 여객수요흡수 등으로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재무적으로는 2015년까지 57대의 항공기 도입에 다른 CAPEX 자금소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호적인 사업환경 하에서의 대규모 항공기단 확충은 중장기적인 시장지배력과 경쟁력, 현금창출능력 제고로 이어져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을 통해 CAPEX 자금소요의 상당부분을 자체 충당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어 나갈 여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항공기 및 투자자산 유동화, 매출채권 ABS 발행 등을 통한 추가적인 자금확보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Event risk 등 외부충격에 의한 불확실한 시장 변수에도 적절히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공기단 확충에 따른 CAPEX의 상당부분을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충당하여 차입금 부담을 제한적인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다면, 이는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만약 유가, 환율, 경기 등의 요인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되어 CAPEX부담이 재무상태 악화로 이어질 경우, 이는 동사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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