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의원, “북핵위기 해결은 통일의 지름길”
특히 지금의 한반도 상황이 주체적 역량이 부족했던 해방 후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며 외세에 의한 분단의 역사를 되풀이 하여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이원영 의원은 평화적인 북핵문제 해결의지를 강조하면서 미국은 북한을 핵무장의 길로 내모는 대북강경책을 자제하고, 정부도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협력으로 신뢰를 높여 북미간의 협상에서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한미동맹은 미국의 우월적 지위를 토대에서 체결되었던 비대칭적 동맹으로 현재의 상황변화에 맞게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재조정된 건강한 한미동맹 성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미군 재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위배로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 증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시기 상조임을 거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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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8일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