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파워트레인 누적 생산 1천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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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11-07-29 09:2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9일,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공장에서 경/소형 파워트레인(엔진, 트랜스미션) 누적 생산 1천만대(엔진 535만대, 트랜스미션 46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축하 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의 경차 전문 생산공장으로 1991년 2월부터 800cc 경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 양산을 시작해 20년 5개월 만에 경차 및 소형차용 파워트레인 1천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글로벌 경차/소형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연평균 83만대 이상 생산하며 1천만대 누적 생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번 한국지엠의 경/소형차 파워트레인 누적생산1천만대 달성은 경차 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의 20년 동안 축적된 높은 기술력과 생산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GM 파워트레인 글로벌 공장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월드 베스트 경/소형 파워트레인 공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조태훈 한국지엠 창원본부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경/소형차 파워트레인1천만대 생산이란 기념비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창원공장의 높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경차 파워트레인 국내 생산의 선두 주자로 1991년 2월 국내 최초로 800c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 10월에는 1000cc 엔진을 출시, 당시 회사 출범과 더불어 회사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또한, 2007년 9월에는 저연비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1,200cc DOH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성공적으로 양산함으로써, 완성차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도 확고한 전문 생산공장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창원공장은 다년간 축적된 경차생산 기술, 숙련된 기술인력, 안정된 노사문화 그리고 GM의 글로벌 생산프로세스와 선진화된 제조 및 품질 시스템을 갖춰 GM 그룹 내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높은 생산성과 앞선 기술력은 GM 그룹 내 경차개발본부로서 한국지엠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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