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자체 개발한 정수장 분체약품 투입기로 특허인증·예산절감
지금까지 정수장에서 수돗물 냄새 제거나 PH조절용 분체 약품을 투입하기 위해 사용하던 설비는 분진 흡입, 힘든 수작업 등 나쁜 작업환경으로 수질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 직원들의 기피부서로 인식되어 개선이 시급했다.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하던 설비를 연구를 거듭하여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주역은 부평정수장에 근무 중인 김재천(공업7급)이며, 노력 끝에 2009년 특허를 인증 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2005년 노온정수장을 시작으로 남동, 부평정수장에 자체개발한 습식분체 투입기를 설치하여 8,019백만원의 예산절감을 실천했고, 2011년에는 부천시, 성남시에서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자체개발한 습식분체 투입설비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들 시에서 세외수입까지 납부 받아 인천시 세입예산에 기여하였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예산절감을 할 수 있어 현재도 많은 설치 문의가 있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웹사이트: http://waterworksh.incheon.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032-720-2026
이 보도자료는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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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8일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