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신규채용, 사회책임 경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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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2011-08-01 14:22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011년 하반기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292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8.8일(월)에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복지 서비스 업무 확대로 상반기에 320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총 612명을 채용하게 된다.

올해 신규채용시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특히 장애인과 지방대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여성과 이공계, 국가유공자 등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도 골고루 선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상·하반기 총 59명(9.6%)의 장애인을 채용하여 장애인고용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에게는 장애유형에 따라 알맞은 장비제공과 환경조성으로 비장애인과 동등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방대, 여성, 이공계 50% 이상 채용.

지방대에 대한 적극적인 채용 설명회 실시와 권역별 채용으로 상·하반기 채용인원의 52.3%(총320명)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한다. 여성비율은 62.9%(385명)로 상·하반기 모두 남성보다 높고, 전공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여 이공계 출신자도 52.1%(319명)를 채용한다. 취업지원대상자도 72명(11.8%)을 채용하여 법정의무고용인원 8%를 초과.

전광우 이사장은 “이러한 채용문화가 확산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도권 인재와 지방 인재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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