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자동차(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8월 10일 현대자동차(주)가 기발행한 제309회, 제311회, 제312회, 제313-1회, 제313-2회의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현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효과적인 마케팅 등을 통한 글로벌 점유율 제고
- 내수시장에서 지배적 지위 유지, 해외시장에서의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개선
-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신장
- 수익성 개선 및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우수한 유동성 및 재무탄력성 보유

내수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 유지, 글로벌 점유율 제고추이, 우수한 재무탄력성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그룹의 주력사로 내수 시장점유율 45% 내외의 시장지위 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수위의 완성차 전문제조업체이다. 해외생산 거점으로 미국, 중국, 인도, 체코, 터키,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09년 311만대 대비 16% 증가한 약 361만대(출고기준)의 자동차를 판매하였다.

동사는 중소형 segment에서의 경쟁력, 지역별로 다변화된 해외판매 기반, 효과적인 마케팅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내생적 경쟁우위와 원화약세, 주요 경쟁사들의 재무위험 증가와 구조조정, 대규모 리콜사태 등 우호적인 외부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제고하고 판매대수를 늘리는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최근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부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일본 등 해외 완성차메이커들과 달리 자체 부품조달망을 활용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

정부의 세제지원 종료에 따른 내수 성장 둔화 가능성, 환율추세의 반전, 중소형 차급의 경쟁 심화, 일부 지역의 경기회복 지연 등 위협 요인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신차 출시에 따른 신차효과, 경기회복세에 따른 구매심리 회복, 제품믹스와 플랫폼 통합을 통한 원가구조 개선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추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과 현지화된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딜러네트워크 개선을 통해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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