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연식과 주행거리 등이 비슷한 동급 모델 중 추가된 옵션만 다른 아반떼HD 디럭스(2009년식)를 비교 해본 결과, 두 차량의 중고차 가격은 1,050만원으로 같게 나타났다. DMB, 네비게이션, 전/후방 감지기, 도난경보기, 원격시동장치, 광폭타이어 등 12가지에 달하는 옵션차이가 있었으나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추가된 편의사양의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하는 판매자 들에겐 속 쓰린 일이지만 구매자들에겐 차를 사면서 덤으로 편의사양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공짜로 얻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덤’ 편의사양은 MP3와 USB 단자, 오디오 및 사운드, 네비게이션, 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후방카메라 등이 있다. 최근 신차는 등급별 사양이 고정되어있고 고가의 파노라마 썬루프, 풀DMB시스템 등 고가의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추세다. 또한 차량 등급에 따른 중고차 시세도 차등적이다. 따라서 차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전 차주가 개별적으로 추가했거나, 해당 등급에서 별도로 추가 가능한 편의사양을 찾는 것이 ‘덤’을 챙기는 노하우다.
과거 중고차 시장에서는 DMB, 에어백, 썬루프와 같은 편의사양이 인기였다. 그 중에서도 안전관련 사양인 에어백, ABS 등이 인기를 얻었으나 이 같은 안전사양이 점차 기본 옵션으로 편입되면서 그야말로 편의를 위해 발달된 사양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버튼 시동과 스마트 키, 후방카메라,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더 미러 등 첨단 편의사양이 각광받고 있다. 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사양으로 고가에 추가할 수 있는 스마트키는 시세에 영향을 주는 반면, 후방카메라나 접이식 미러 등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청결과 쾌적함을 주는 가죽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등도 없어서는 안될 편의사양으로 이 역시 중고차 가격을 올리지 않고 챙길 수 있는 실속 덤이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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