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쇼부 시즌2, 호텔주방장 출신 조리장 영입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이카자야 쇼부 시즌2는 8월 초, 직영점인 종로점을 비롯하여 강남점과 소공동 점에 호텔주방장 출신의 조리장을 영입하며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딪었다.
김양수 본부장은 “쇼부 시즌2는 요리전문 주점입니다. 그런 만큼 요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래서 호텔주방장 출신의 조리장을 영입해, 고객이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포커싱을 두었습니다” 라며 영입의 의도를 밝혔다. “‘점포력’ 이라면,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번 찾은 고객이 다시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에서 결정됩니다. 이러한 점을 보강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호텔 주방장 출신 조리장 영입’입니다”
이번에 영입된 조리장은 종로 본점을 담당하는 이용운 이사, 강남점을 책임지는 윤갑종 이사, 소공동 지점을 전담하는 김윤수 이사 이렇게 3명이다. 종로 직영점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운 이사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르네상스호텔, 세종호텔, 63일식당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쇼부시즌2 종로 본점은 테스트 키친이면서 트레이닝 키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맛에서부터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앞으로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점포 수준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일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점의 윤갑종 이사는 가든호텔 주방장, 63일식당 총 책임을 맡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는 이제까지 스시바 영업에 있어서, 오픈바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차별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남점의 경우 고객이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오픈바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매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젊고, 패셔너블한 지역특성에 맞춰서 순발력 있게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적인 상권이자 맛의 중심거리인 소공동점을 책임지는 김윤수 이사는 말그대로 제대로된 전통적인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윤수 이사는 가든호텔과 63일식당경력을 갖고 있는데 “소공동은 그 위치가 외국인 손님뿐만 아니라 맛객들이 즐겨 찾기 때문에, 맛에 집중하여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 2, 3 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각층마다 컨셉이 다른데,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공간, 일반 손님을 위한 공간을 테마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접대예약이 많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생각입니다”라며 맛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식도 패션이자 문화로 받아들여지는 요즘.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고객에게 외면 받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쇼부 시즌2. 그들의 순발력 있는 행보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온홀딩스 개요
2001년 일본식 선술집으로 시작한 쇼부를 2009년 인수하여 탄탄한 외식사업의 본 모습을 지향하며 대를 이어 가족이 물려받아 할 수 있는 매장과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1년 쇼부 SEASON II로 성공적인 브랜드 리런칭으로 기존 국내 이자카야 브랜드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성실과 신뢰를 중시하는 역동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탄탄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를 구축하였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hou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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