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썬더스 농구단 등과 함께 재능봉사 실시

2011-08-17 11:5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승)는 재능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삼성썬더스 농구단(단장: 이성훈)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동생활시설(남산원)에서 8월 18일(목)과 19일(금) 이틀간 특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삼성썬더스농구단은 8월 18일(목) 선수와 팬클럽 회원 100여명이 각각의 조를 이뤄 남산원 아동들에게 1일 키다리아저씨가 되는 ‘키다리아저씨’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썬더스농구단 및 팬클럽 회원들은 큰 키를 활용한 시설 내 조도정비, 아동들이 사용하는 물품을 저장하는 꿈의 창고 만들기, 미니 농구 게임, 시설 내 정원 만들기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특히, 농구선수를 꿈꾸는 어린 친구에게 1:1 특별 강습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능나눔의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삼성썬더스농구단 선수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기회와 더불어 팬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팬 문화의 장을 만드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향후 농구경기가 없는 비시즌기간을 활용하여 제3세계 아동을 위한 선물주머니(드림켓) 만들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농구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가 더욱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남산원에서 첫 생일을 맞이한 남산원 아동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8월 19일(금) ‘사랑의 돌잔치’를 계획 중이다.

금번 행사는 남산원에서도 처음 진행되는 돌잔치로 센터 직원들이 직접 돌사진 촬영, 영상 제작, 앨범 만들기, 돌상 준비와 아울러 센터와 교류하는 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돌잔치에 참여하는 단체로 한국음식문화원은 특별한 저녁 식사를 남산원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개인 봉사자들은 돌사진 촬영, 마술 공연 등을 맡아 돌잔치를 더욱 빛나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남산에서 펼쳐진 이틀간의 재능나눔을 시작으로 민간기업 대상 재능나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1365, 02-776- 8477, 경영기획부 김성현 팀장)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volunteer.seoul.go.kr

연락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경영기획부
담당자 김성현
02-776-8477